[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경기 고양정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현아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3사가 발표한 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양정에서 민주당 이용우 후보가 51.4%, 미래통합당 김현아 후보는 47.5%의 득표를 해, 오차범위 안에서 이 후보가 김 후보를 3.9%P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왼쪽), 미래통합당 김현아 후보. 사진/뉴시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