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팅크웨어는 더욱 고도화한 QHD 영상화질과 5개의 안전운전지원시스템(ADAS), 스마트폰 연동기능인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를 탑재한 하이엔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000’을 20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QXD5000은 전후방 QHD를 탑재한 제품으로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아이나비의 이미지 튜닝 기술을 더해 블랙박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주야간 영상 화소 구현 범위를 확대해 더욱 선명하고 디테일한 영상을 구현한다.
특히 자체 오버 샘플링 튜닝 기술을 통해 최대 514만 화소까지 구현 범위를 확대 강화한 QHD 영상화질을 탑재했다. 또한 고가 액션캠, 드론 등에 사용되는 기술 중 하나로 이미지 센서와 아이나비만의 이미지 튜닝 기술을 통해 영상 내 실시간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자동으로 조절해 구현하는 오토 HDR 기능도 탑재됐다.
아이나비 QXD5000은 스마트폰과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도 지원된다. 커넥티드 서비스는 LTE M1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스마트폰 전용 앱과 연결해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별도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대 54일까지 유지 강화한 저전력 주차 녹화 기술과 국내 최다 5개의 안전운전지원시스템도 장착됐다.
이준표 팅크웨어 CL사업부문장은 “아이나비 플래그십 제품인 ‘아이나비 4K’와 더불어 올해 블랙박스 시장를 선도할 제품으로 아이나비 블랙박스가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완성도,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QXD 5000. 사진/팅크웨어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