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로 변신한 EBS 크리에이터 펭수가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펭수의 데뷔곡 ‘펭수로 하겠습니다’는 4월 22일 오전 8시 기준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29위를 기록했다. 지니뮤직, 벅스 등에서는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펭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 #펭러뷰”라고 전했다.
펭수의 첫 음원 ‘펭수로 하겠습니다’는 펭수의 빌보드 진출을 염원한 랩과 요들송이 돋보이는 곡이다. 타이거JK, 비지, 비비가 참여했다.
제작진은 “펭수의 꿈의 여정을 향한 큰 발걸음으로 생각하며, 향후 힙합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펭수의 음원을 기다려온 팬 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펭수로 하겠습니다’의 음원 수익은 ‘세계 펭귄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펭수 1위. 사진/E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