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과 그의 연인이자 익스트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 결혼을 한다.
우혜림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5월 1일 뉴스토마토에 “우혜림과 신민철이 7월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7년의 세월을 함께하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앞두고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했다.
우혜림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서 모든 상황들에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결혼을 함으로써 조금 더 책임감 있는 어른이 되고 싶고 좋은 모습으로 많이 찾아 뵙기 위해 노력할 테니 잘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우혜림은 신민철과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 중이다.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해 활동을 했다.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후 한국 외국어대학교에 압학해 학업에 매진했다. 올해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대표로 있는 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맞았다.
신민철은 미르메 대표로 태권도에 다양한 무술, 음악을 결합한 공연예술분야인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로 유명하다.
혜림 신민철 결혼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