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페미니즘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5월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도 알아가는 중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왜 페미니즘이라는 주제가 이토록 격렬하면서도 이해와 논의가 이뤄지기보다 무조건적인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인지, 오해하는 지점은 무엇인지, 혹은 그 이름에 부담을 가져야 하는지, 본질은 무엇인지,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함께 알아갔으면 한다”고 소신발언을 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상파 방송사 여자 앵커 중 처음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2월 방송된 다큐멘터리 ‘시리즈M’에서 ‘노 브래지어 챌린지’에 동참해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현주 소신발언. 사진/임현주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