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신현빈 연애? 유연석 진심은? 선택 기로 놓인 5인방

입력 : 2020-05-14 오후 4:33:5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N 목요스페셜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선택의 기로에 놓인 5인방의 모습을 예고,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514일 방송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10회에는 크고 작은 전환점을 맞이한 5인방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은 누군가에게 장미 꽃다발을 받은 겨울(신현빈 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고편을 통해우리 겨울이가 연애를 하나 봅니다라며 본인들이 더 신나 하는 일반외과 교수들의 모습에서 겨울이 정원에 대한 마음을 접고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여기에너 장겨울 좋지? 좋으면 좋다고 말해라고 정원(유연석 분)의 마음을 떠보는 익준(조정석 분)과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 정원의 모습이 호기심을 높였다.
 
또한 인생의 크고 작은 전환점을 맞이한 5인방의 모습을 담은 스틸이 10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먼저 익순(곽선영 분)이 박사과정에 붙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준완(정경호 분)의 복잡한 심경이 담긴 표정이 시선을 끈다.
 
예고편에서정원이가 의사 관두는 건 아쉽네. 의사로서 그런 친구 참 드문데라고 말한 이사장(김갑수 분)의 말을 통해 정원이 의사를 그만두고 오랜 시간 꿈꿔온 신부의 길을 가게 될지, 겨울에 대한 마음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익준,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진지한 모습은 의사로서 강한 사명감을 느낄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14일 밤 9시에 10회가 방송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 조정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신현빈 안은진.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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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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