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건설주가 약세장에서도 선방하며 이틀 연속 오름세다.
9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남광토건(001260)이 405원(12.78%) 상승한 3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에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연속 급등하며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중이다.
최근 중소건설사들의 부도 등 구조조정이 진행되면 오히려 살아남은 건설사들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최근 건설주 단기 반등은 매우 조심스러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구조조정이 느슨한 정도로 나타난다면 최근의 단기 반등은 눈속임('트릭')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