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 이찬원, 김희재, 김호중이 천혜향 카라멜로 변신했다.
6월 4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는 여행쏭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에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여행을 떠나요’를 부른 뒤 승무원 옷을 입고 스튜어드 콘셉트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첫 번째 신청자는 김희재가 고음을 잘 하지 않느냐면서 소찬휘 씨의 ‘Tears’를 듣고 싶다고 요청을 했다. 김희재는 고음을 완벽하게 처리하며 ‘Tears’를 불렸으나 86점을 얻는데 그쳤다. 두 번째 신청자는 정동원에게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탁했다. 정동원은 열창을 해 97점을 기록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최신형 휴대전화를 선물했다.
세 번째 신청자는 이찬원의 팬이라면서 ‘감수광’을 신청했다. 이찬원은 구성진 목소리로 열창을 해 100점을 받았다. 이찬원은 49인치 TV를 뽑아 다시 한 번 금손임을 인증했다. 다음 신청자는 임영웅을 지목하며 신유의 ‘시계바늘’을 요청했다. 임영웅은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최고 점수 100점을 넘지 못했다.
부산에 거주 중인 10대 여성은 이찬원을 호명하며 오렌지 캬라멜의 ‘상하이 로맨스’를 신청했다. 이에 이찬원은 함께 할 멤버를 모집했다. 이에 김희재, 김호중과 함께 즉석에서 천혜향 캬라멜을 결성했다. 안무까지 하며 세 사람은 열창을 했지만 90점에 그쳤다.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사진/TV조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