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제작진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꼰대인턴’ 제작진은 15일 최근 진행한 최종회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꼰대인턴’ 스틸컷 속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보고 있는 박해진과 김응수의 모습부터 남성우 감독과 대본을 체크하며 촬영 준비에 임하는 박해진의 모습 등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배우들부터 스태프까지 표정에는 어딘가 비장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최종회에는 과연 어떤 장면과 스토리가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꼰대인턴’은 현재 후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엔딩으로 향할수록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릴 깜짝 놀랄 만한 반전은 물론, 가열찬(박해진 분)과 이만식(김응수 분)이 해결해야 할 사건사고들이 남은 회차에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배우들과 제작진은 땀과 노력을 쏟아 부으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는 중이다.
‘꼰대인턴’ 제작진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더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배우 및 스태프진과 항상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해주는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꼰대인턴’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또 드라마 방영 동안 주말을 제외한 매일 밤 10시 10분에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박해진과 김응수가 함께 진행하는 ‘꼰대인턴 상담소’를 청취할 수 있다.
‘꼰대인턴’ 스틸컷. 사진/스튜디오HIM, 마운틴무브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