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위니아대우가 ‘클라쎄 팝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쎄 팝 에디션 시리즈는 올해 트렌드 컬러인 ‘슬레이트 블루’ 색상을 채택, 기존 클라쎄 브랜드의 심플함과 차별화 된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취향을 추구했다는 평가다.
위니아대우는 이번 클라쎄 팝 에디션 시리즈 중 공기청정기와 전자레인지를 먼저 선보인 뒤 김치냉장고, 냉장고, 세탁기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클라쎄 팝 에디션 공기청정기는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 인증을 받은 36.3㎡(11평형) 제품이다. 단계별 필터링을 거쳐 효율적인 공기청정이 가능한 ‘에어 클린 시스템’을 적용했다. 극초미세먼지부터 각종 먼지, 새집증후군 유발물질과 악취를 단계별로 필터링하고 분해해 상쾌하고 청정한 공기를 내뿜는다.
또한, 실내 공기청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에어 클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좋음’부터 ‘나쁨’까지 3단계 색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대에 공기 청정이 가능한 타이머 기능과 편안한 숙면을 할 수 있도록 저소음으로 운전하는 취침모드도 적용했다.
클라쎄 팝 에디션 전자레인지는 유선형의 심플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슬레이트 블루에 로즈골드 포인트로 유니크한 컬러를 통해 인테리어를 강조했다. 편리한 다이얼 방식으로 메뉴와 중량에 따라 시간을 설정해 7단계의 출력을 조절 할 수 있는 20리터 용량의 제품이다.
더불어 ‘C.R.S’(Concave Reflect System)를 탑재해 조리실 후면 2개의 요리거울이 고주파를 최적의 각도로 반사시켜 조리효율을 높이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또한, 조리실에 고밀도 코팅을 통해 내구성과 청소성을 한층 높여 위생적인 조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안병덕 위니아대우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클라쎄 팝에디션 시리즈 제품은 남들과는 다른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전자레인지와 공기청정기 출시를 시작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음 제품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니아대우 클라쎄 팝에디션 공기청정기(왼쪽)와 전자레인지. 사진/위니아대우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