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2010 경영전략회의'를 11일과 12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메리츠화재 연수원에서 임원 및 팀점장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올해를 메리츠종금증권의 출범 첫 해로서, 합병을 계기로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대한 방안 모색과 성공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 2010년 사업계획의 4대 핵심 과제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종금사업부문 시너지 극대화 ▲조직역량 강화 및 마인드셋 변화 ▲신규 사업 추진 및 환경변화에 대비한 핵심인재 발굴 및 육성을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최희문 사장은 "혼과 열정을 담아 2010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달성하자"며 "메리츠종금증권의 강점인 수평적 조직문화, 합병으로 늘어난 자본력, 종금업과 증권업의 겸영을 기반으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