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신한투자, 연 최고 27% 수익추구 ELS 5종 공모

입력 : 2010-06-14 오전 10:53:52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연 14% ~ 27%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원금 보장형 1개, 원금 비보장형 4개로, 각각 KOSPI200, KOSPI200과 홍콩항셍차이나기업지수(HSCEI), POSCO(005490)KB금융(105560), 한국전력(015760)SK(003600), KB금융(105560)SK(00360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550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6개월 만기의 원금 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4가지 조건에 따라서 각각 다른 손익구조를 갖는다. 특히 원금보장은 물론 기초자산이 하락해도 일정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고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포함) 투자원금을 지급한다.
 
반면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가운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의 90%(참여율) 수준으로 최대 27.0%의 수익을 지급하며,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기초자산 하락률의 90%(참여율) 수준으로 최대 18.0%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고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가운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투자원금을 지급하며,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기초자산 하락률의 90%(참여율) 수준으로 최대 18.0%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가운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의 90%(참여율) 수준으로 최대 27.0%의 수익이 지급되며,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투자원금을 지급한다
 
1551호는 연 14.0%, 1552호는 연 20.0%, 1553호는 연 19.0%, 1554호는 연 18.0% 수익을 각각 추구하며 모두 3년 만기로 6개월 단위로 평가한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1550호'는 저위험(4등급), '1551호''1552호''1553호''1554호'는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이나 다이렉트名品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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