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새 34명 추가…지역 21명·해외유입 13명

사망자 1명 추가 총 295명…완치율 91.4%

입력 : 2020-07-19 오전 10:33:34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확진자는 이틀연속 30명대다.
 
광주에서 초등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8일 오후 광주 서구 계수초등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이 전 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총 1만3746명으로 전날대비 34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이 21명,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다. 국내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과 광주 각각 10명씩, 대전이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7명 추가돼 총 1만2556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1.4%다.
 
누적 사망자는 295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전체 치명률은 2.15%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32명, 서울 1474명, 경기 1433명, 경북 1393명, 인천 370명, 광주 186명, 충남 185명, 대전 166명, 부산 157명, 경남 153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강원 72명, 충북 71명, 울산 57명, 세종 50명, 전북 38명, 전남 33명, 제주 25명 순이다.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950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146만5299이다. 이 중 142만960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2만215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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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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