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NH농협카드는 금차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청구유예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카드가 수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사진은 NH농협카드 기업 이미지. 사진/NH농협카드
청구유예 지원 대상은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피해 지역의 피해 농업인 및 주민이다.
신청 고객은 신용판매대금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청구일을 1개월에서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다. 또한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중 본인의 잔여한도 내에서 카드사용이 가능하다.
NH농협카드 청구유예 서비스는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