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스코(005490)는 예비방역을 실시하고 서울 임직원의 2교대 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은 휴가 후 교육차 전남 광양에 내려갔다가 발열 증상으로 검진을 받고 1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18일 증상이 나타나자 곧바로 광양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았기 때문에 교육센터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도 방문하지 않아 제철소는 폐쇄되지 않는다. 이 직원은 앞서 14일부터 휴가로 서울 포스코 센터에 출근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포스코센터에 예비방역을 실시하고 서울 임직원의 2교대 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센터. 사진/뉴시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