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코웨이(021240)가 사용자 맞춤형 메모리 기능으로 편의성을 강화한 ‘프라임 비데(BA36-A)’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웨이 프라임 비데는 개인별 맞춤 사용 환경을 설정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을 탑재했다. 선호하는 수압, 온도, 노즐 위치 등 세부 옵션을 최대 2개까지 저장해 버튼 한 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체형에 최적화된 노즐 위치 및 수압, 수온을 제공하는 ‘어린이 기능’이 적용됐다.
이번 제품은 필터부터 노즐, 커버까지 위생에 신경 썼다. 코웨이 비데 전 제품에는 물 속 오염물질을 10마이크로미터(㎛) 크기까지 제거하는 프리마이크로필터가 탑재됐다. 노즐은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분리형 노즐팁 구조로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변좌를 적용했다. 커버 앞부분에는 위생탭을 탑재해 도기에 손이 닿지 않고도 커버만 깔끔하게 열고 닫을 수 있다.
세정 기능도 섬세하게 갖췄다. 미세한 물줄기로 부드럽게 케어하는 여성 맞춤형 ‘미세 소프트’ 기능을 적용해 편안한 세정이 가능하다. 강력한 세정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공기 방울로 풍성한 물살을 만들어 쾌적하게 세정해주는 ‘Air+ 세정’ 기능도 설치했다.
프라임 비데는 고장 걱정 없이 편리하게 물청소를 할 수 있도록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물로부터 보호되는 IPX5등급의 방수 설계를 적용했다.
황순목 코웨이 워터케어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비데의 핵심인 세정과 위생은 물론 사용자 맞춤 기능으로 편의성을 강화한 똑똑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과 사용 환경을 고려한 고객 중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일상 속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코웨이 프라임 비데 BA36-A. 사진/코웨이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