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GS25는 시원한 대용량 생맥주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스마트오더를 통해 점포에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GS25는 지난 5일부터 '와인25플러스'를 통해 5리터 케그 타입 생맥주 3종을 선보였다.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GS25 애플리케이션 ‘더팝’을 이용해 주문이 가능하다. 고객이 원하는 일자를 지정한 후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 GS25 점포에서 찾아갈 수 있다.
대용량 케그 생맥주 3종은 ‘하이네켄5리터 케그’, ‘타이거5리터 케그’, ‘에델바이스5리터 케그’로, 가격은 모두 3만4000원이다. 대형 휴대용 용기에 생맥주 보관과 추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개인이 집에서 생맥주를 즐기거나 다양한 장소에서 생맥주를 마실 수 있다.
GS25 측은 "집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캠핑 등 야외 활동을 하려는 지역에 가까운 편의점을 선택해 주문이 가능한 점이 고객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와인25플러스를 이용해 주문한 대용량 맥주 하이네켄을 가져가는 모습. 사진/GS25 제공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