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서울 관악구는 '도림천 브랜드 이름 맞추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태어난 도림천에 걸맞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온라인 조사, 도림천 이용객 현장 조사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해 탄생한 '별빛내린천' 이름을 널리기 위함이다.
'별빛내린천'은 미디어보드와 문화플랫폼, 초록풍경길 등 도림천 특화사업으로 하늘의 수 많은 별처럼 즐거움이 가득한 하천이라는 의미와 관악구의 도시브랜드 '강감찬 장군'의 탄생 설화인 별이 떨어지는 모습을 표현한 이름이다.
'도림천 브랜드 이름 맞추기' 이벤트 참여는 관악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채널 추가'를 누르고 SNS 이벤트 게시글이 있는 링크를 클린한 후 제출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도림천에 걸맞은 특별한 이름과 함께 날마다 새롭고 다채로워질 별빛내린천을 기대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SNS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는 '도림천 브랜드 이름 맞추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관악구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