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KT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첫 주문형비디오(VOD) 콘서트 '네버 엔딩 스토리'와 트로트 명장 강진·김용임·진성이 함께 한 '빅3 행복한 동행' 콘서트 실황을 올레tv와 '시즌'에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네버 엔딩 스토리는 지난달 열린 김호중의 첫 VOD 콘서트로, KT가 단독으로 제공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김호중의 라이브 무대를 볼 수 있다. 빅3 행복한 동행 콘서트의 라이브 중계는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트로트 가수 3인 강진·김용임·진성이 출연한다. 이 콘서트를 공연 시작 전까지 예약 구매한 고객은 공연 당일 생중계를 비롯해 소장용 VOD도 기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콘서트들은 각 3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올레tv에서는 '홈>더보기>콘서트·라이브', 시즌은 '카테고리>뮤직>공연' 메뉴에서 구매·시청 가능하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올해는 트로트 장르가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가운데 공연장에 직접 갈 수 없어 아쉬워하는 팬의 마음을 담아 올레tv와 시즌에서 실황을 제공하게 됐다"며 "다양한 연령대가 고루 즐길 수 있는 트로트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올레tv와 시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