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이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수성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아내의 맛’ 121회분은 전국 시청률 8.1%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9.3%까지 치솟으며 변수 없는 火 예능 1위를 수성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1%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배슬기 심리섭 부부가 출연한 118회, 119회는 각각 7.9%, 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두 사람이 등장하지 않은 120회, 121회는 다시 시청률 8%대를 회복했다. 이에 배슬기, 심리섭 부부가 다시 출연 했을 때 ‘아내의 맛’ 시청률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시월드 이벤트’, 함소원, 진화 부부의 ‘부모는 처음이라’, 정동원, 임도형의 ‘정동원표 하동 투어’가 담겨 각별한 ‘패밀리의 힘’을 보여줬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아내의 맛 함소원. 사진/TV조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