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공습으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2일 글로벌 코인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공습 소식 직후 6만3000달러(약 9166만원) 선까지 급락했지만, 하메네이 사망 이후 단기 충돌로 마무리될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되면서 6만6000달러대(약 9596만원)로 반등했습니다.
XRP 역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군사 작전 개시 한때 1.27달러까지 떨어졌던 XRP는 1일 1.43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이후 1.3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1900달러선(약 276만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정학적 충격에 취약한 시장 특성상 긴장이 심화될 경우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이에 중동의 군사적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될지 여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시황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