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의 소매판매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28일 발표한 5월 상업판매통계속보에 따르면, 소매매액은 전년동월 대비 2.8% 증가한 11조 440억엔으로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전문가들 예상치 4.6%~4.8%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대형 소매점 판매액은 3.4% 감소한 1조 5631억엔, 기존상점기반 판매액은 4.0% 감소했다. 이중 백화점은 2.1%, 슈퍼는 5.1% 감소했다.
편의점 판매액은 0.8% 감소한 6703억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