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우리카드 대표 카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800만좌 돌파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800만좌를 돌파했다. 사진/우리카드
이번 성과는 단일 상품 시리즈로 2년 8개월만에 달성한 업계 최단 기록이다. 매월 25만좌 이상의 상당한 발급좌수를 유지해야만 가능한 수치이기도 하다.
카드의정석 시리즈 흥행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패턴을 반영해 맞춤 서비스 탑재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카드 플레이트로 디자인 만족도를 높인 점도 인기 요소다.
카드의정석 시리즈는 지난 2018년 '카드의정석 POINT' 첫 상품을 시작으로, 신용카드 24종 및 체크카드 10종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꼭 맞는 모바일 전용 상품 '카드의정석 UNTACT AIR'를 출시해 선택 폭을 넓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카드의정석의 성공을 통해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은행 등 모든 채널에서 고객이 카드의정석을 직접 찾는 분위기로 바뀔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800만좌 달성을 기념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다이슨 가습기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