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누리 가격비교, 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자동차 견적 서비스 오픈

지역·성별 따라 차량 구매량 확인
신생아 카시트 등 이벤트 제공

입력 : 2020-12-09 오전 10:06:50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에누리 가격비교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온라인 자동차 견적 서비스 '에누리 자동차'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에누리 자동차는 신차 및 중고차 구입, 렌트 등을 이용할 때 공공 및 자체수집 데이터 등을 활용,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구입하고 빌릴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과 비슷한 연령, 성별,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주로 구입하는 차량과 선호 옵션 확인은 물론 자동차 가격부터 금융사별 리스 및 렌트 조건까지 빠르게 검색 가능하다.
 
또 △견적 신청을 통한 신차 딜러 연결 △차량 제원 및 이미지 갤러리 제공 △계약 즉시 출고 가능한 실시간 재고 확인 △외부 계약건에 대한 금융비교 및 다이렉트 할부 금융 신청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에누리 자동차는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으로 카시트 증정, 출고 패키지 서비스,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누리 자동차는 30대 선호차량 랭킹 탑11 중 테슬라를 제외한 10대의 차량에 대한 신차 계약시 신생아용 카시트를 선착순 10명에게 증정하고, 중복 이벤트로 신차 검수, 썬팅, 유리막 코팅을 포함한 출고패키지 서비스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이외에도 할부 구매 고객에게는 구입 금액에 따라 최대 4.1%의 캐시백, 리스 및 렌트 계약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S-oil 주유권으로 교환 가능한 30만원 상당의 에누리 포인트 e머니를 계약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에누리 자동차 서비스를 통해 계약을 희망하는 차량 견적 신청 후 ‘카시트 이벤트 참여’ 멘트를 입력, 마이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전문 상담사와 최종 견적을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하면 된다. 그 외 다른 이벤트는 별도 입력 없이 견적 신청 후 계약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에누리 가격비교 관계자는 “이번 에누리 자동차 서비스 출시를 통해 차량 구매가 어렵게 느껴지던 소비자에게 쉽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중고차를 비롯한 차량 유지 관리, 매각 등에도 서비스를 확대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에누리 자동차 온라인 자동차 견적서비스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에누리 가격비교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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