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컴투스(078340)가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이하 스카이랜더스)’의 한국·아시아 지역 정식 서비스를 10일 실시했다.
‘스카이랜더스’는 글로벌 게임 기업 액티비전의 유력 콘솔 게임 IP를 옮겨와 새롭게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한 타이틀로, ‘팀 턴제 RPG’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이미지. 사진/컴투스
‘팀 턴제 RPG’는 팀 전체가 공유하는 마나를 기반으로 각각의 캐릭터들의 스킬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유저들은 자신의 턴 동안 각 캐릭터들의 스킬별 특성과 마나 소모량 등을 고려해 치열한 공방을 펼치며 두뇌싸움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전장을 지휘하는 ‘포탈마스터’에게도 개성에 따른 고유 스킬과 능력을 부여해 덱 구성과 전투의 재미를 더한다.
‘스카이랜더스’에는 이미 글로벌 게임 및 콘텐츠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80여 종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유저들은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자신만의 팀 덱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스카이랜더스’는 스토리에 기반한 PvE 모험 시나리오와 PvP 전투 등 쉴 틈 없는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 모험 콘텐츠는 각각 다른 형태의 섬들과 하위 스테이지들로 나눠져 있으며, 플레이 후 다양한 성장 재료 및 재화를 제공해 더욱 강력한 팀 덱 구성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다양한 던전을 비롯해 다른 유저들과 비동기로 진행되는 아레나 콘텐츠도 전투의 쾌감을 선사한다.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의 이번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서비스 정식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인게임 포인트를 획득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고, 출석 이벤트로 매일 프리미엄 소환 티켓 및 다양한 성장 재화가 지급된다. 공식카페에서도 유저 수에 따른 달성 미션을 통해 풍성한 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