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등 본격적인 절차 진행에 앞서 상호 성공적인 거래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결된 것이다. 양측은 내년 1월31일까지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8000억원 가량을 두산인프라코어 인수가격으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중공업은 "본계약의 조건을 협상하기 위한 기준을 정하려는 목적"이라며 "향후 본계약 체결 등 협의 진행상황에 따라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