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경기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합동 단속한 결과 총 19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청과 각 시·군 공무원, 경찰 등 200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식당과 카페, 종교시설, 게임장 등을 집중 단속했다.
식당과 카페에 대해선 △집합금지 명령 위반 5건 △영업시간 제한 위반 6건 △매장 내 취식 행위 2건을 적발했다.
종교시설의 대면 예배인원 제한 초과는 5건, 게임장 영업시간 제한 위반은 1건이었다.
경기도는 23일 0시부터 시작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9일부터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합동 단속한 결과 총 19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청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