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화학주가 실적개선 기대감과 대만 최대 석유업체 포모사 폭발사고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23분 현재
호남석유(011170)는 전날보다 5.12%(7500원)오른 1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이 같은 급등의 가장 큰 원인은 이날 전해진 포모사의 폭발사고 영향때문인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사고 수습에 최소 한달 이상 걸릴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관련 국내 화학업체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