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옥션, ‘디지털가구 빅세일’ 이미지. 사진/G마켓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3일까지 ‘디지털가구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가구 빅세일은 신학기, 결혼, 이사철을 앞두고 G마켓과 옥션이 매년 2월 중순마다 진행하는 시즌 프로모션으로, 올해는 국내외 100여개의 브랜드사와 손잡고 인기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빅세일 전용 할인쿠폰은 3일에 1번씩, 총 3회에 걸쳐 제공한다.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20% 할인쿠폰’ 3종을 제공하는데, 가격대별로 10만원, 3만원, 1만원 이상 구입 시 각각 활용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입 시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며, 3만원과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용 가능한 쿠폰의 최대 할인 폭은 각각 3만원과 1만원이다. 일반 회원의 경우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쿠폰’ 1종을 제공한다.
카드사 중복 할인 혜택도 있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스마일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만원까지 청구할인 된다. 최대 20개월 무이자할부도 가능하다. 이외 스마일페이 및 일반 카드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매일 자정 공개되는 ‘빅세일 특가딜’ 상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하루에 단 30개의 상품만을 엄선해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15일 특가딜 중 추천 상품으로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LG워시타워 세탁건조기, 삼성 비스포크 큐브 에어 공기청정기, 다이슨 V10 플러피 진공청소기, LG프라엘 메디헤어 탈모치료 의료기기, 한샘 포레컴포트 6인 라운지세트 등이 있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부문장은 “올해는 온라인을 통한 가전, 가구 구매가 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기존 행사의 판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시즌 인기 브랜드 및 상품을 엄선한 만큼 원하는 제품을 특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