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대학 등록금을 자사 카드로 첫 납부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다. 캐시백 혜택은 납부 금액에 따라 상이하다. △50만원 이상 1만원 △200만원 이상 2만원 △500만원 이상 3만원 등을 지급한다.

 

무이자 할부 및 슬림 할부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최대 4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더 긴 기간에 나눠내고 싶은 고객은 일부 회차만 할부수수료를 부담하고 남은 기간은 무이자 혜택을 받는 슬림 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 슬림 할부는 △6개월 2회차 △10개월 4회차 △12개월 5회차까지할부 수수료를 부담하면 나머지 기간은 무이자가 적용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신학기를 맞아 고객들의 목돈 마련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