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 상승 영향에 따른 외국인 매도 강세에 3100선 회복을 실패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55포인트(-0.28%) 내린 3071.2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486억원, 2487억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2937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 지수는 섬유·의복(4.50%), 비금속광물(0.47%), 철강·금속(2.69%), 운송장비(0.77), 유통업(0.53%) 등이 상승했으며 종이·목재(-1.30%), 화학(-0.11%), 의약품(-2.92%), 기계(-1.81%), 전기·전자(0.56%), 의료정밀(-1.0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005930)(0.12%),
SK하이닉스(000660)(1.47%),
NAVER(035420)(0.91%),
현대차(005380)(1.66%),
현대모비스(012330)(0.77%),
SK이노베이션(096770)(0.35%),
LG생활건강(051900)(1.35%) 등이 상승했다. 반면
LG화학(051910)(-3.38%), #삼성바이로직스(-2.31%),
삼성SDI(006400)(-3.92),
카카오(035720)(-0.92%),
셀트리온(068270)(-4.36%),
기아차(000270)(-1.12%),
LG전자(066570)(-4.82) 등은 내렸다.
이날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7.57포인트(1.84%) 내린 936.7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1380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519억원, 540억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0원(0.02%) 오른 111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