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4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조사는 기업의 혁신능력과 사회가치 등 6대 핵심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신한카드 측은 5대 아젠다를 선정해 성실히 수행한 점을 수상 배경으로 꼽았다. 아젠다는 △일류 신한·원신한(One Shinhan) △지불결제 시장의 리더십 강화 △멀티 파이낸스 가속화 △플랫폼 비즈니스에서의 차별화된 가치 창출 △핵심 역량의 진화 등으로 구성됐다. 전사적으로 고객중심경영 체계를 구축한 점도 기여했다고 봤다.
이외에 사회공헌 부문에서 사회공헌의 지속성 및 진정성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은행을 제외한 금융권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환경에서 고객을 이해하는 깊은 전략과 한발 빠른 실행력으로 ‘라이프&파이낸스’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4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