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이천 사업장에서 일하는 임직원 1명과 협력사 임직원 1명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K하이닉스는 감염자의 주요 동선인 기숙사 커뮤니티센터와 연구개발(R&D)센터 9층 일부 구역을 폐쇄한 후 긴급 방역을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사진/뉴시스
이천 사업장 임직원들은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으며 방역당국은 밀접접촉자를 선별 중이다. SK하이닉스는 보건당국 역학조사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SK하이닉스 이천 사업장에서 임직원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