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하나카드는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에서 실버버튼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실버버튼은 미국 구글 본사가 구독자 수 10만명을 돌파한 유튜브 채널에 수여하는 인증패다.
하나카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가 구독자수1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하나카드
하나TV 운영은 지난해 8월 관계사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통합을 거쳐 시작됐다. 다양한 온라인 영상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쉽게 브랜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차이나는 혜택 '모두의 쇼핑'(시니어편) △코로나 시대 '모두의 건강'(가족편)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내가 만드는 행복한 하루 '원큐페이'(청춘편) △온라인 채용설명회(리쿠르팅편)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블랙프라이데이편 △2021년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등이 있다.
하나카드는 올해도 다양한 영상을 선보인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큐레이션을 통한 다양한 카드 상품 홍보는 물론 지속적으로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병규 하나카드 디지털플랫폼 Tribe 차장은 "고객이 더욱 즐거운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유명 인플루언서, 뮤지션 등 다양한 컬래버 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실버 버튼을 받을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구독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