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폭행 등 피해 보장하는 무료 보험 출시

보이스피싱·폭행·뺑소니 등 피해 최대 1000만원 1년간 보장

입력 : 2021-03-12 오전 10:48:21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NHN페이코가 ‘페이코(PAYCO) 생활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NHN페이코가 흥국화재와 제휴해 출시한 ‘페이코 생활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폭행·뺑소니 등 각종 범죄 피해와 상해를 보상해 주는 내용을 담은 보험상품이다. 이는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와 예기치 못한 위험 상황을 대비하고자 하는 수요에 주목해 양사가 함께 준비해 선보였다.
 
페이코 생활안심보험의 보장 기간은 1년이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NHN페이코가 전액 지원한다.
 
만 15세 이상 페이코 이용자라면 누구나 페이코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상품은 페이코 ‘금융’ 탭 내 ‘보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인증과 피보험자 정보 입력 절차만 거친 후 가입하면 된다.
 
한편 ‘페이코 보험’ 서비스는 11개 보험사와의 제휴를 통해 △실손의료보험 △운전자보험 △스포츠레저보험 △반려동물보험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한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NHN페이코가 ‘페이코(PAYCO) 생활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미지/페이코(PAYCO)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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