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창립 24주년 기념 '반반기획' 상품 선봬

대용량 기획상품 반씩 나눠 포장…1~2인 가구 부담↓

입력 : 2021-03-15 오전 11:04:17
사진/홈플러스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홈플러스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대용량 상품이나 두 가지 종류의 상품을 반씩 나눠 소분포장한 ‘반반기획’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미가인 2건 꼭 4야해 부대찌개’(2.4kg, 1만2990원)는 가로 45cm, 세로 32cm의 어마어마한 크기로 압도하는 가성비 높은 밀키트다. 2회 조리가 가능하도록 라면사리와 햄, 치즈, 두부, 각종 채소 등 풍성한 재료로 구성돼있고, 주요 재료는 각각 2개씩 소분 포장돼있어 편리하다.
 
홈플러스가 론칭한 ‘제주 흑돼지 삼겹살/목심 반반팩’(1kg, 3만9800원)은 삼겹살과 목심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구이용 ‘반반 콤보팩’이다. 제주 흑돼지는 제주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마니커에프앤지 바사삭 반반치킨’(500g*2, 9990원)은 에어프라이어로 18분이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국내산 치킨 2팩 기획 상품이다. 치킨 2마리와 양념소스를 넣어 후라이드 반, 양념 반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나눠먹기 편리한 두칸 설향딸기’(1.4kg, 국내산)는 국산 고유 품종인 '설향' 딸기를 4인 가족이 먹기 넉넉한 대용량으로 구성됐다. 1~2인 가구도 소분해서 먹을 수 있도록 딸기가 두 칸에 나뉘어 포장돼 있고, 분리형 투명창을 적용해 짓무름 방지에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든든초밥’(18입, 8990원)과 ‘프리미엄특선초밥’(18입, 1만2990원)은 노르웨이산 생연어, 제주산 광어 등 인기초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모둠 상품이다. 구매 후 이동 중에 초밥이 섞이거나 부서지지 않도록 각각 칸막이로 구분된 친환경 PLA(Poly Lactic Acid) 용기를 개발해 초밥을 담았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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