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럭스몰 라이브’ 방송…최대 72% 할인

끌로에·발리 등 4개 해외 유명 브랜드 60여개 품목 판매

입력 : 2021-03-17 오전 9:13:2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롯데면세점이 내국인 고객들의 명품 수요를 잡기 위해 오는 18일에 3차 ‘럭스몰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롯데면세점 라이브 방송에서는 끌로에, 발리, 마크제이콥스, 스튜어트 와이츠먼 등 4개 해외 유명 브랜드의 60여 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Last One Chance’ 테마로 베스트셀러 상품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준비한 상품 평균 할인율은 68%로, 150만 원가량 할인된 상품을 비롯해 고객들이 인기 브랜드의 지갑, 핸드백, 구두 등 패션 아이템을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의 내수통관 면세품 전용 온라인샵인 ‘럭스몰(LUXEMALL)’의 홈페이지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앱에서 시청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댓글 참여와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에 진행한 첫 ‘럭스몰 라이브’에서 지미추의 로미85, 로미60, 에린플랫 등 구두 라인 전 품목을 ‘완판’ 시키며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3차 방송에서는 라이브방송의 장점을 살려, 많은 고객과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약 1시간 방송시간 동안 품목별로 4~5회 순차적으로 상품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고객 참여형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방송 당일인 18일까지 롯데면세점 인스타그램에 친구를 태그하고 ‘럭스몰 라이브’ 방송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엔제리너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3월 31일 네 번째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고 있는 등 지속적으로 럭스몰 라이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이번 라이브방송과 더불어 오프라인에서도 내수통관 면세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럭스몰 오프라인 쇼핑대전’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 운영 중이다. 해당 매장에서는 내국인들이 선호하는 펜디, 버버리, 에트로, 비비안웨스트우드, 지방시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상품이 입고되고 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방송을 통해 오프라인 내수통관 매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서울권 외 지역 고객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았다”라며 “많은 고객이 롯데면세점 ‘럭스몰 라이브’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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