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국민카드가 사회적기업 제품을 취약 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다자간 협업형 ESG 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사회적기업과 취약 계층 후원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회적기업에서 지원품을 구입해 취약 계층에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사회적기업 고용을 확대하고 취약 아동을 한번에 돕는 선순환 ESG활동으로 설계된 셈이다.
제공되는 물품은 마스크, 소독제, 학용품 등이다. 선물 상자 형태로 돌봄 사각 지대에 있는 전국 100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등에게 전달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ESG 정착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카드 다자간 협업형 ESG 활동을 추진한다. 사진/국민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