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30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950선으로 소폭 올랐다.
2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98포인트(0.40%) 오른 3008.3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7억원, 1320억원을 팔고 나갔지만 개인은 217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업종별로 유통업(1.68%), 금융업(1.50%), 은행(1.49%), 통신업(1.41%), 화학(1.28%), 전기가스업(1.17%), 철강·금속(1.15%), 보험(1.00%)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서비스업(-0.89%), 운송장비(-0.56%)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17포인트(0.12%) 상승한 954.99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6억원, 423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871억원을 팔고 나갔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0원(-0.03%) 하락한 1133.3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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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