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롯데카드의 광고 캠페인 '카드에 미친 사람들'이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광고상 온라인·모바일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카드의 '로카 광고’가 올해의광고상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영화 같은 연출과 스토리텔링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독창적이고 신선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캐릭터별 스토리를 담은 후속 광고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 특성에 맞게 최적화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특히 LOCA의 주요 카드 혜택을 다섯 명의 캐릭터로 표현한 게 인상 깊은 점으로 꼽혔다. 마케팅, 수학, 빅데이터 분석, 금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Team LOCA(팀 로카)'가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선 넘은 카드'를 만드는 스토리로 주목받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롯데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우리만의 방식으로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