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코리아센터(290510)가 몰테일 플랫폼의 무재고 창업 맞춤 서비스 ‘쉽투비(SHIPTOB)’의 월 이용료를 평생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쉽투비는 상품 소싱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판매 상품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를 위해 타오바오, 티몰 등 중국 온라인 마켓의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다이렉트로 연결·연동 해주는 서비스다.
상품 소싱부터 구매, 배송 대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는 선매입 비용, 물류 창고, 재고 부담 걱정 없이 국내 동일 상품 대비 최대 10배 이상 저렴하게 상품을 소싱할 수 있다.
현재 4000여 곳의 온라인 쇼핑몰이 사용 중에 있는 쉽투비는 앞으로 월 이용료 없이 평생 전액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상품 20개까지 무료 등록, 그 이상 등록할 땐 월 11만 원이 부과됐지만 앞으로는 별도의 이용 요금 없이 상품 무제한 등록이 가능한 쉽투비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이창희 쉽투비팀 팀장은 “기존 해외구매대행 솔루션 비용의 부담을 느끼던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보다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쉽투비 이용자들이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을 소싱해 쇼핑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코리아센터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