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사회적기업 녹색친구들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비대면 시대의 사회주택 커뮤니티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환경주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환경주간 컨셉은 “오늘 그린(Green), 우리의 내일”로 오늘의 환경보호 실천과 그려나가는 빙고가 우리의 내일을 만든다는 의미이다.
녹색친구들 환경주간은 ‘친환경 습관 형성‘을 제안한다. 친환경의 첫걸음은 친환경 실천이라는 생각 아래 빙고판을 구성했다.
지구의날 전국소등행사는 22일 전국 각지에서 오후 8시부터 10분간의 에너지를 잠시 사용하지 않는 다.
스팸 및 오래된 메일함 정리는 메일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모량 줄이기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다.
녹색친구들은 친환경 도시공동체를 지향한다. 입주희망자에게 환경문제와 해결방안을 질문한다. 입주 이후에도 친환경 실천을 먼저 권장하지 않더라도 입주자들끼리 자체적으로 생분해비닐 등 친환경물품을 공동구매하는 등 선순환 사례가 이어진다.
녹색친구들 관계자는 “환경주간은 비대면 시대 속에서도 사회주택의 본분을 잊지 않기위해 진행했다”며 “현재 지친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의 온기와 자연을 적극적인 소통으로 온라인에서 풀어냈다”고 말했다.
녹색친구들의 온라인 환경주간 참여 모습. 사진/녹색친구들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