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소셜기부 참고 이미지. 사진/티몬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티몬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특별 ‘소셜기부(Social give)’를 개최해 보호시설 아동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자사의 라이브커머스 티비온과도 연계해 가정의 달 특별 방송을 편성하고,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홍보대사 ‘자연인 윤택’씨와 함께 기부활동을 알린다.
이번 가정의 달 맞이 특별 소셜기부는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 1000원부터 원하는 금액을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서울과 경기지역의 보호시설과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소셜기부는 수수료와 사업비를 제하지 않고 모금액의 100%를 기부 대상에 전하는 티몬의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티몬은 모금액을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 전액 전달해 아이들의 일상 생활에 필요한 마스크, 노트 , 의류 등 생필품 20여종이 담긴 ‘자상한 선물세트’를 200세트 이상 구성해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티몬은 자사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과도 연계해 특별 기부 행사를 알린다. 5월 3일 오전 10시 방송인 ‘윤택’씨가 티비온 라이브에 출연해 가족과 행복 등을 주제로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기부의 필요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티몬도 이번 특별 소셜기부 진행과 더불어 위생용품 등 약 1000만원상당의 물품을 기빙플러스에 기부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행복마저 누리기 힘든 아동들에게 더 많은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라방과 연계한 특별한 소셜기부를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분이 참여할수록 더 많은 아이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할 수 있는 만큼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