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평산, 세무조사 후 '급락'

입력 : 2010-07-23 오전 9:14:4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평산(089480)의 주가가 정기 세무조사 후 급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1분 현재 평산은 전날보다 650원(5.49%) 떨어진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평산은 세무조사로 50억원의 추징금이 부과됐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25% 규모이며, 한국거래소는 벌금 등의 부과 지연 고시에 따른 공시 불이행으로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혓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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