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법무법인(유) 광장이 토스 법무부서장 출신 이정명
(사진) 변호사를 영입하면서 금융증권 역량 강화를 강화했다.
19일 광장에 따르면 이정명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출신으로 그동안 국내외 금융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금융 분야 전문 변호사다.
광장에 합류하기 전 이 변호사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법무부서장으로서 토스의 자회사를 포함한 토스그룹 전체의 전자금융거래, 핀테크플랫폼사업, 증권, 은행 및 보험 등과 관련된 법무를 담당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씨티그룹의 한국IB부문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CGMK)에서 법무부서장으로서 주식, 채권, 파생상품, M&A(인수합병), 증권 발행 등 자본시장거래 법무에 주력했으며, 씨티그룹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소재 싱가포르에서는 자본시장 법무부서 소속으로서 구조화증권 및 구조화금융, 파생상품, FICC, FX거래, 세컨더리 마켓 등 등 관련 법무를 총괄했다.
이 변호사는 앞으로 광장의 금융증권그룹 및 디지털금융팀에서 디지털금융, 핀테크, 정보보호, 금융규제, 자본시장 및 파생상품 분야를 담당할 예정이다.
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