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반 옛날통닭 신제품 2종. 사진/신세계푸드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신세계푸드(031440)의 ‘올반 옛날통닭’이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올반 옛날통닭이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 돌파한 데 이어 옛날마늘간장통닭, ‘옛날고추통닭등 신제품 2종도 GS홈쇼핑에서 진행된 론칭 방송에서 1시간 동안 약 2000세트, 매출액으로는 1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같은 인기는 올반 옛날통닭의 뛰어난 맛, 간편조리법, 가성비 등이 간단한 조리만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안주를 선호하는 홈술족의 특성과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게 신세계푸드의 분석이다.
신세계푸드가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썸트렌드로 ‘올반 옛날통닭’ 출시 이후 관련 검색어 동향을 분석한 결과 안주로서의 언급량이 꾸준히 10위 내에서 유지됐다. 또 소비자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올반 옛날통닭’ 게시물 중 홈술 관련 이미지와 해시태그가 차지하는 비율도 37%를 차지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홈술족들을 대상으로 ‘올반 옛날통닭’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깊고 알싸한 마늘과 진한 특제 간장소스를 조합해 감칠맛을 살린 ‘올반 옛날마늘간장통닭’과 국내산 청양고추를 활용해 맛있게 매운 맛을 살린 ‘올반 옛날고추통닭’등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홈술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다양한 맛의 안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옛날마늘간장통닭’, ‘옛날고추통닭’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맛과 조리방법에 최적화 된 제품을 선보이고 구입의 편의성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