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블루프리즘은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의 '블루프리즘 서비스 어시스트'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AWS 기반 블루프리즘 서비스 어시스트는 코딩이 필요없는 포괄적 지능형 자동화 컨택센터 솔루션으로, 아마존 커넥트와 아마존 엘라스티캐시(Amazon ElastiCache)의 기능을 '블루프리즘 서비스 어시스트'에 결합했다. 아마존 커넥트 사용자가 간편하게 블루프리즘의 자동화 플랫폼 기능을 활용해 지능형 자동화 컨택센터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한다. AWS 기반 블루프리즘 서비스 어시스트는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AWS의 인공지능(AI)·머신러닝 서비스를 고객 지원 워크플로우에 추가했다. 블루프리즘은 아마존 텍스트랙(Amazon Textract), 아마존 레코그니션(Amazon Rekognition), 아마존 컴프리헨드(Amazon Comprehend)와의 통합을 지원하는 포괄적 라이브러리를 통해 지능형 문서 처리,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기능 등 워크플로우를 확장했다.

 

블루프리즘의 린다 도츠 파트너전략 최고책임자는 AWS 기반의 서비스 어시스트는 컨택 센터 운영을 간소화해 서비스 경험을 개선하고 기업이 고객과의 상호작용에서 가치를 창출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