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원전주가 초강세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원전 관련 대장주인
두산중공업(034020)은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 현재
두산중공업(034020)은 전날 대비 9.23% 오른 2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5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운 상태다.
증시전문가들은 최근 원전 관련주의 상승세에 대해 국내 정치 지형 변화로 인한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과 한미 외교 이슈에 따른 해외원전 수주 확대 등의 기대감이 선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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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