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배달서비스 확대…모바일 앱·네이버 주문도

서비스 채널 다양화…5월 최대 6천원 할인 이벤트 진행

입력 : 2021-06-16 오전 8:11:09
이마트24 매장에서 배달원이 다람이 봉투에 담긴 상품을 건네받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이마트24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배달 주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며 배달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24는 오는 17일부터 ‘이마트24 모바일앱’과 ‘네이버 주문’에서 배달 주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점차 매장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요기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이어 자체 모바일앱과 네이버 주문에서도 배달 주문이 가능해지면서  고객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마트24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배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1만원 이상 주문 시 배달이 가능하다. 배달료는 2400원으로 동일하다.
 
이마트24는 고객들이 다양한 플랫폼으로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주문 채널을 지속 늘려나가는 한편,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6월 4주 차 평일(6/21~25) 요기요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을 제외하고 이달 말까지 세트 4종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는 이달 말까지 씨티카드·BC카드와 연계해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강인석 이마트24 운영기획담당 상무는 “이마트24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채널 확대와 함께 배달 가능 매장 확대, 배달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개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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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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