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현대제철(004020)이 코로나19 백신 자체 접종에 나선다. 국내 철강사 중 자체 접종을 하는 업체는 현대제철이 처음이다.
3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당진제철소와 인천·포항공장 등 국내 사업장은 코로나19 자체 접종을 한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진/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경우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1차 접종을 한다. 2차 접종 일정은 8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다
접종 대상자는 만 18세에서 59세인 당진제철소 주재 현대제철 직영과 협력사 임직원이다. 이들은 사외체육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접종 희망자를 신청받았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